최근 한 커뮤니티에 끔찍한 고통을 준 나는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의 피해자는 일반인이 나오는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30대 후반 남성이 성병을 옮겼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피해자는 그 일이 있은 후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호소했습니다.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이 글은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들이 방영된 후에 올라온 글이기에 나는솔로 13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는 그 남성이 티비에 나오자 다시 피해자의 억울함과 고통스러웠던 일들이 떠올라 너무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나는 솔로 남자 출연자와 1년이 되지 않는 기간동안 만남을 이어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완치가 없는 질병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외부 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과 근육통 그리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는 솔로 남자출연자는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이 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는 솔로 남자 출연자는 본인의 질병을 말하지 않은 채 피해자와 성관계를 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가 남성으로부터 2020년 11월 성병에 옮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후 성병에 걸린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남자 출연자는 인정하지 않고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시 피해자는 진실된 사과와 인정을 원했지만 그렇지 않은 상대방의 모습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인기가 있는 연애 프로그램에 아무렇지 않게 나온다는 것이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글쓴이는 헤르페스 2형 검사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게다가 게시물이 주작 논란이 일어나자 글쓴이는 상대방의 옷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현재 최초 글의 원본은 삭제된 상태이며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니만큼 진위 여부 파악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나는 솔로 측은 해당 사실을 인지했고 현재 사실 확인을 요청한 상태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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